이번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으로 무장해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한 장르와 대중성을 더했다.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양일 각각 메인 무대를 책임진다. 한류스타 싸이(PSY)와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샘보라(Richie Sambora)가 뒤를 이으며, 그 밖에 이적, 넬(Nell), 호란, 옐로우 몬스터즈, 요조, 13 Steps 등 다양한 뮤지션과 인디 밴드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다양한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쾌적한 관람 환경과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푸드존(Food Zone)에서는 가마로강정을 비롯한 아사히, 스무디킹 등의 수준 높은 브랜드가 참가하여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