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안과 고객들과 일반인들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책장 속 잠들어 있는 책이나 혼자 읽기는 아까운 책을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내의 북카페에 비치하여 고객들과 공유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밝은세상안과의 관계자는 "책의 날을 맞아 병원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읽지 않고 방치해 두었거나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좋은 책을 함께 읽자는 취지로 책의 날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으로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일환으로 '기적의 책꽂이'를 후원하여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최경주 재단과 함께 3년간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라식, 라섹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