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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명의 김영후 교수 히포크라테스상 수상

임정식 기자

입력 2011-08-09 10:05

인공관절 명의 김영후 교수 히포크라테스상 수상
김영후 소장.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이 최근 미국인명정보기관 (ABI: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이 선정하는 '2011히포크라테스 상'을 수상했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정치, 경제, 종교, 과학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면서 성공을 거둔 인물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다.

히포크라테스 상은 미국인명정보기관이 의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연구 성과를 올린 의학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전 세계에서 10명에게만 수여된다.

김영후 소장은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시술과 연구로 명성을 쌓았다. 2003년부터 이대동대문병원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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