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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5개월 만의 정상탈환…리키 파울러 우승 뒤엔 '이것'이 있었다

박상경 기자

입력 2023-07-04 10:47

수정 2023-07-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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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5개월 만의 정상탈환…리키 파울러 우승 뒤엔 '이것'이 있었다
◇사진제공=코브라 푸마 골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년 5개월 만에 왕좌로 돌아온 리키 파울러.



한때 세계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그는 숱한 변화를 통해 반등을 모색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변하지 않았던 것이 있었다.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오렌지색 모자, 유니폼과 코브라 푸마 골프용품이었다.

PGA(미국프로골프)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 최종합계 24언더파 2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울러는 코브라 골프채로 백을 가득 채웠다. 드라이버는 코브라 에어로젯 LS드라이버(로프트 9도) 3번 우드는 에어로젯 LS(로프트 14.5도), 5번 우드는LTDx LS(로프트17.5도)이다. 아이언(4번~피칭웨지)은 킹투어아이언을 웨지는 킹포지드 웨지를 썼다.

파울러의 우승엔 코브라 푸마 골프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을 했다. 올해엔 최첨단 투어 트럭을 투입해 퍼포먼스 향상에 일조했다. 올해 5월 새롭게 도입된 코브라 푸마 골프의 투어 트럭은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최고,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투어 트럭은 메인 아트리움, 작업장, 플레이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투어 트럭은 DP월드 투어, 챌린지투어, 레이디스 유럽투어가 열리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18개 국가에서 코브라 푸마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브라 푸마 골프는 최근 골프위크 대학 랭킹 3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린 벤 제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UVA 신입생으로 5회 수상했고, 가장 뛰어난 신입생으로 필 미켈슨 상을 받은 선수이다. NCAA 올 아메리칸 퍼스트 팀에 임명됐고, 2023 아널드 파머 컵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벤은 푸마 신발과 의류를 착용한다.

코브라 푸마 골프 댄 래드 회장은 "코브라 푸마 골프는 세계적인 선수 후원, 유망 선수 발굴에 앞장서 왔다. 리키 파울러의 우승은 코브라 푸마 골프의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유망주인 벤 제임스도 리키 파울러처럼 세계적인 선수의 길을 걸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투어 트럭이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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