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의 연중 골프리그인 PLK컵이 막을 올렸다.
6000명 이상 규모의 PLK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 선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에 달한다.
1800명 규모로 열리는 시드전을 시작으로 지역 결선, 전국 결선이 차례로 열린다. 시드전은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PLK멤버십 정규회원 1인과 회원 초청 동반자 1인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말부터 진행되는 결선 대회는 포볼 챔피언십, 스트로크 챔피언십, 동호회 대항전 등 시드전을 치른 PLK 회원의 취향과 실력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각 결선대회는 퍼시픽링스코리아 멤버십 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상품이 준비되어있다. 포볼 챔피언십 지역결선에서 우승 시 투어링스 골프여행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수상, 동호회 대항전 전국 결선에서 우승 시에는 우승 1팀이 해외 프로암 대회 참가권을 수상한다. 특히, 스트로크 챔피언십은 최고의 선수를 가려내는 실력 전인 만큼 3000만원 상당의 '명인열전' 마스터스 2024년 토너먼트 직관 투어 초청권이 걸려있다.
PLK는 스트로크 대회 전 회원들에게 평균스코어 인증서를 발급해 대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도모한다. 평균스코어 인증서는 PLK회원들이 해외 골프장에서 라운드 시 편리하게 활용도 가능하다.
PLK관계자는 "펜데믹 동안 PLK 멤버십의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모든 회원이 PLK 멤버십이 가진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모두 누릴 기회의 장을 열고 싶다"며 "PLK멤버십을 향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만들어서 혜택으로 돌려드릴 것이다. 또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만족도를 증대하면서 PLK 멤버십 회원이라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멤버십 회원의 로열티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외에도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원스톱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