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시술로 한 달간 결장한 린가드는 19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일류첸코를 톱으로 두고 린가드, 강성진 임상협으로 2선을 꾸렸다. 기성용 황도윤이 중원을 맡고 최준 권완규 박성훈 이태석이 포백을 구축한다.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황도윤은 워밍업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이승모로 교체됐다.
대구는 60-60 클럽에 가입한 세징야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정재상 박용희 등 젊은 공격수들과 함께 공격 선봉에 나선다. 황재원 박세진 벨톨라, 장성원이 미드필드진을 꾸리고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이 스리백을 맡는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