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에 인재들이 모이기 때문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 랭크셔는 큰 일을 낼 것이란 얘기를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 공격수 랭크셔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셰필드를 거쳐 2022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합류 뒤 재능을 폭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플릿우드 타운과의 21세 이하(U-21) 프리미어리그컵 16강 홈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었다. 전반 28분, 33분, 39분 연달아 득점했다. 해트트릭까지 단 11분 걸렸다. 이는 토트넘의 새 경기장에서 기록한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이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2 11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었다. 2024년 1월 프리미어리그2 이달의 선수상 쾌거를 거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