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9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익스프레스는 '카세미루는 레드카드를 피한 것이 다행이었다. 루턴 팬들은 카세미루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앞서 전반 34분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은 상황이었다. 게리 네빌은 "심판은 카드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루턴 선수 5명이 요구하고 있다. 맨유가 공을 통제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