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동료가 돼라!' PSG, 음바페 대체자 최종 후보 정했다...올 시즌 '리그 5골' 맨유 FW 고려 중

이현석 기자

입력 2024-02-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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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를 지명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각)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마커스 래시포드를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최근 음바페가 올 시즌 이후 자유계약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구단에 공식적으로 전했다.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는 낭트전을 앞둔 훈련에서 팀 동료들에게 PSG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하며 올 시즌 이후 PSG와 음바페의 결별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그간 음바페를 붙잡는 데 몰두했던 PSG는 다가오는 여름 그를 붙잡는 대신 새판 짜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바페를 보내면서 확보한 자본으로 여러 선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후보에는 빅터 오시멘, 하파엘 레앙, 모하메드 살라 등 유럽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공격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래시포드도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PSG는 래시포드를 최종 후보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메일은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래시포드를 대체자로 보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여름 맨유와 새로운 5년 재계약을 체결했기에 이적 시 맨유가 큰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짐 랫클리프가 이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6년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56경기에서 30골을 넣는 등 맨유 공격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공격에서의 위력이 크게 떨어졌다. 리그 23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었던 모습과 대조된다. 최근에는 클럽에서의 음주 논란으로 큰 비판도 받았다. 그럼에도 PSG는 음바페가 팀을 떠난다면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래시포드를 영입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보인다.

래시포드 외에도 최전방 공격수 오시멘도 함께 영입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오시멘도 래시포드와 함께 PSG의 영입 리스트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음바페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돌입한 PSG가 래시포드를 데려오며 새로운 팀 구성에 박차를 가할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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