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킬리안 음바페↔SON+매디슨 스왑딜. 현지매체의 토트넘 음바페 영입 가정론. SON과 LEE가 함께 뛴다고?

류동혁 기자

입력 2024-02-18 09:50

more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의 평가전,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10.17/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손흥민+제임스 매디슨? '말도 안돼!'



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다면,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고 스왑딜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출신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축구전문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려 한다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과 스왑딜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단, 가정이다.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힘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데 펜, 구글리에모 비카리오 등 4명과 맞바꿀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대런 벤트는 음바페가 골키퍼와 수비수 역할을 할 수 없다. 즉,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과의 스왑딜은 가능하지만, 4대1은 쉽지 않다'고 했다.

음바페는 최근 PSG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PSG도 인정했다. 올 여름 이적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PSG 입장에서 토트넘과의 2대1 혹은 4대1 스왑딜은 매력있다. PSG는 음바페를 이적시키면서 최대의 이익을 보기를 원한다. 하지만, 음바페는 완전한 FA로 풀린 뒤 이적을 원했다. 즉, PSG가 음바페 이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원할 공산이 높다. 하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음바페의 천문학적 연봉도 문제다.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쉽지 않다. 대런 벤트의 주장이 현실이 되면 손흥민과 이강인이 한솥밥을 먹는다. 이 부분도 걸린다.

한국대표팀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은 4강 요르단 직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충돌을 일으켰다. 이른바 '탁구 사건'이다.

이강인을 주축으로 한 젊은 선수들은 저녁 식사를 일찍한 뒤 탁구장에서 떠들썩했고, 요르단 전 경기 직전 식사자리가 '원팀'을 강조하는 자리로 본 손흥민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고, 이강인이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진 않다.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들은 이 사건에 대해 함구하고 있고, 이강인 측 역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추후에 자세히 밝힐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