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덤프리스와 계약하기 위해 에메르송 로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덤프리스는 2021~2022시즌 인터 밀란에 합류한 뒤 줄곧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도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했다. 오래 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유, 첼시 등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이 덤프리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이 매체는 '덤프리스는 스리백에 익숙하다. 안토니오 콘테 전 토토넘 감독에겐 이상적인 타깃이었을 것이다. 그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전술에 어떻게 적응할지 의문이다. 하지만 그는 거의 모든 팀에 흥미로운 선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