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디렉터가 은퇴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량을 뽐내고 있다. 전북의 비상근직 디렉터로 활동중인 박지성은 최근 유럽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목격된 장소는 프랑스 파리다. 맨유 시절 동료였던 리오 퍼디낸드는 2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박지성과 '박지성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파리에서 재회♥"라는 글로 옛 동료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을 찍은 장소가 경기장 내부인지 불분명하다. 박지성과 에브라가 29일에 파리에 머물고 있는 건 확실하지만, 경기를 직관했는지 여부 역시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