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23일 서구 풍암동 서빛마루시니어센터 경로 식당에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설거지와 홀정리 등을 도우며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단 직원과 대학생 마케터 등 10여명 뿐만 아니라 선수 주영재 김동국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시민구단으로서 꾸준한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에게 믿음 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