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
선수 영입에 엄청난 돈을 쓰며, 스쿼드가 너무 방대하진 첼시. 올 여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며 선수단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첼시는 몇몇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을 세웠는데, 갤러거도 그 중 한 명이다. 갤러거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를 뛰었지만, 그 중 선발 출전은 23경기에 그쳤다. 갤러거는 이미 지난 1월에도 이적 얘기가 있었다.
토트넘 새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공격 철학에 맞는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과 선수 영입에 대한 회의를 마쳤다. 그 결과 갤러거의 이름이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