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아스널 비상! 가브리엘 제수스 무릎부상 런던행 비행기 탑승. 최대 3개월 걸릴 수 있다

류동혁 기자

입력 2022-12-05 08:59

아스널 비상! 가브리엘 제수스 무릎부상 런던행 비행기 탑승. 최대 3개월…
가브리엘 제수스. AP연합】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한민국에게는 브라질 강력한 스트라이커 한 명이 지워졌다. 하지만 아스널은 비상이 걸렸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4일(한국시각) '가브리엘 제수스가 3개월 정도 결장할 수 있다. 무릎 부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런던 복귀하는 비행기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제수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G조 3차전 카메룬과의 후반 19분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결국 이번 월드컵은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무릎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수술 여부와 재활 기간이 문제다. 3개월 정도 걸릴 공산이 높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계륵'이었던 제수스는 올 시즌 아스널에 가세했다. 간판 스트라이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14경기에 출전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제수스가 다치면서 아스널은 비상이 걸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