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월드컵 득점 스타 각포를 위해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각포는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격했다. 그는 조별리그 세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네덜란드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 매체는 '각포의 몸값은 25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 덕분에 가격표는 두 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에인트호벤은 각포의 현금화를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포는 올 시즌 에인트호벤 소속으로 24경기에 나서 13골-17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