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출신 크룩이 뽑은 EPL 1라운드 '금주의 팀'은 3-4-3전형으로 골랐다. 공격수 3명은 홀란드(맨시티)-미트로비치(풀럼)-제수스(아스널)다. 홀란드는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적생 홀란드는 웨스트햄 원정에서 2골로 팀의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미트로비치는 리버풀전에서 두골을 넣어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적생 제수스는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예리함을 보였다.
미드필더 4명은 그로스(브라이턴)-귄도안-데브라이너(이상 맨시티)-클루셉스키(토트넘)이다. 브라이턴은 그로스의 멀티골로 맨유 원정에서 2대1 승리했다. 귄도안과 데브라이너는 웨스트햄 원정서 중원을 장악했다. 클루셉스키는 사우스햄턴전에서 1골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