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4500만 파운드에 필립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베테랑' 페르난지뉴가 떠난 자리를 채워야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 영입을 최우선 순위에 뒀다. 필립스는 리즈 유스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23경기를 소화한 핵심이다. 맨시티를 비롯해 맨유 등 '빅 클럽'이 눈여겨 봤다.
더선은 '필립스는 로드리의 백업으로 활약할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를 비롯해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턴)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