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첫 질문은 바로 티아고와 파비뉴의 몸상태였다. 티아고는 울버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교체 아웃됐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분위기가 좋다. 정말 좋다. 티아고와 파비뉴 모두 좋아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티아고는 어제 팀 훈련을 소화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파비뉴는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 출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