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각)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FC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데 용, 가비, 세르지뇨 데스트와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서 12승8무3패(승점 44)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돼 있다. 1위 맨시티(승점 56)와의 격차는 12점이다.
스포츠바이블은 스페인 언론 엘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아브라모비치가 이미 약해진 FC바르셀로나를 파괴할 준비가 돼 있다. 첼시가 가장 원하는 선수는 데 용이다.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비 영입을 위해서도 5000만 유로 준비가 돼 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의 백업으로 데스트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