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9일(한국시각) '팬들이 니게스를 조롱했다. 투헬 감독이 온라인상의 악플에 반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니게스는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또 다른 무대였다. 아직 적응하지 못한 듯 실수를 연발했다. 팬들은 니게스의 실수에 '첼시가 역사상 최악의 계약을 맺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사람들이 실망한 것은 이해한다. 그래서 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그저 니게스가 글을 읽지 않았길 바랄 뿐이다.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