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각) '첼시가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영입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새 시즌 수비수 보강이 절실하다. 안토니오 뤼디거 등 주축 수비수들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의 줄스 쿤데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몬치 세비야 단장은 "쿤데에 대한 제안은 훌륭했다. 우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또한,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여름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유벤투스는 675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번갈아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