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후반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면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누누 산투 감독은 "많은 것이 잘못 됐다. 시작부터 내린 결정부터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 자세히 말하기 쉽지 않다. 경기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게임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면, 그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