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스포츠키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너무 잘 하고 있고 다른 클럽의 러브콜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속 클럽에서 너무 잘 하고 있는 선수 5명에 꼽혔다. 순위를 매겼는데 4위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월드클래스 윙어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모든 대회에서 총 21골-15도움을 기록했다. 케인과는 치명적인 공격 조합을 이뤘다. 팀은 리그 7위로 아쉬움이 컸다.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손흥민은 결승골을 뽑아 좋은 인상을 남겼다. 팀 순위를 고려한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는 게 맞다. 그런데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연장 계약했다'고 평가했다.
1위는 홀란드(도르트문트)였고, 2위는 히샬리송(에버턴)이었다. 5위는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