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농구의 넘버1 아이콘으로 통하는 두 스타는 올 시즌 공통분모를 갖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조던은 파리생제르맹과 자신의 이름을 딴 조던 브랜드 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메시의 이적으로 조던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2019~2020시즌 파리생제르맹과 조던, 나이키가 맺은 계약 때문이다. 조던은 조던 브랜드를 농구 외 종목으로 확장시킬 계획으로 조던 브랜드를 PSG에 노출시키는 대신 '유니폼 1장당 5% 수익을 얻는' 조건에 합의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