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지롱댕'의 사뮈엘 바슬린 기자는 18일 이 매체를 통해 "황의조의 잠정 이적료가 1000만 유로(약 137억원)인 걸 보고 놀랐다"고 고백했다.
황의조는 이번여름 볼프스부르크, 사우샘프턴 등 빅리그 클럽과 연결됐다. 현지언론은 이들이 황의조를 영입하려면 1000만 유로 이상을 보르도 측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바슬린은 "황의조가 (2019년)이적료 200만 유로에 보르도에 입단했단 걸 떠올릴 필요가 있다. 영입 금액의 5배인 1000만 유로는 분명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일 것"이라며 그 정도 금액을 제안하는 구단이 있다면 이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