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반니 카르네발리 사수올로 CEO는 최근 스카이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로카텔리를 높고 유벤투스와 직접 회담을 벌일 예정이다. 로카텔리도 유벤투스로 가길 원한다. 우리 역시 로카텔리를 유벤투스에 팔고 싶다. 그러나 정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스널도 언급했다. 카르네발리 CEO는 "아스널도 우리에게 제안을 했다. 또 다른 잉글랜드 클럽도 제안했다"고 공개했다.
로카텔리가 유로 2020에서 맹활약한 만큼 많은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사수올로 입장에서는 구단들을 경쟁시켜 최대한 많은 금액의 이적료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현재 아스널은 사수올로에 4000만 유로+알파의 이적료를 제안한 상태다. 유벤투스는 2년 임대와 3000만 유로 의무 영입 조건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