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왝스(WAGS)와 축구는 더이상 뗄 수 없는 관계다. 축구 선수들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를 지칭하는 왝스는 또 다른 셀럽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지난 독일월드컵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았던 왝스는 최근 SNS상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화려한 막을 올린 유로2020, 유럽을 누비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만큼 왝스를 향한 시선도 뜨겁다. 12일(한국시각) 더선은 유로2020에서 주목할 왝스들을 소개했다.
체코의 바펠 카데라벡의 아내 테레사는 알아주는 모델이다. 축구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여자친구 이네스 데게너 토마스도 유명 모델이다.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의 아내 앨리스 캄펠로는 이탈리아의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다. 이 커플은 벌써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