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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뜨겁게 할, 가장 아름다운 왝스는 누구?

박찬준 기자

입력 2021-06-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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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뜨겁게 할, 가장 아름다운 왝스는 누구?
사진캡처=테레사 카데라브코바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름다운 왝스 없이는 더이상 뷰티풀 게임도 없다.'



이제 왝스(WAGS)와 축구는 더이상 뗄 수 없는 관계다. 축구 선수들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를 지칭하는 왝스는 또 다른 셀럽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지난 독일월드컵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았던 왝스는 최근 SNS상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화려한 막을 올린 유로2020, 유럽을 누비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만큼 왝스를 향한 시선도 뜨겁다. 12일(한국시각) 더선은 유로2020에서 주목할 왝스들을 소개했다.

독일 대표팀의 골키퍼 케빈 트랍의 여자친구 이자벨 굴라트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오른쪽 풀백 리스 제임스의 여자친구 미아 맥클레나건은 법을 전공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체코의 바펠 카데라벡의 아내 테레사는 알아주는 모델이다. 축구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여자친구 이네스 데게너 토마스도 유명 모델이다.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의 아내 앨리스 캄펠로는 이탈리아의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다. 이 커플은 벌써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탈리아의 골잡이 치로 임모빌레의 아내는 제시카 멜레나, 그녀는 범죄학을 전공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왝스 중 하나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는 이제 넷플릭스에서 그녀만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정도로 유명 스타가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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