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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전반]'손흥민 선발' 토트넘 0-1 사우스햄턴 전반 끝

이건 기자

입력 2021-04-2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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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토트넘 0-1 사우스햄턴 전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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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사우스햄턴에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스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레길론이 축면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구축했다. 그 앞선을 베일, 로 셀소, 손흥민이 지켰다. 원톱은 루카스였다.

사우스햄턴은 4-4-2 전형이었다. 매카시, 워커-피터스, 베스터가드, 살리수, 베드나렉, 워드-프라우스, 암스트롱, 월콧, 텔라, 잉스아담스가 나섰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사우스햄턴이 찬스를 잡았다. 프리킥이었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살리수가 헤더를 시도했다. 요리스가 쳐냈다. 이를 아담스가 재차 슈팅했다. 이마저도 요리스가 쳐냈다. 요리스의 슈퍼세이브였다.

전반 10분 토트넘이 찬스를 잡았다. 베일이 뒷공간을 파고들 때 3선에스 패스가 들어갔다. 살리수가 커트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제대로 볼을 낚아채지 못했다. 베일이 볼을 잡았다. 로 셀소에게 패스했다. 로 셀소가 크로스를 올렸다. 정확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5분에는 로 셀소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나왔다.

결국 첫 골이 나왔다. 사우스햄턴이었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이었다. 잉스가 코너킥을 잘라먹는 헤더로 연결했다. 골대 맞고 들어갔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시도해다. 그러나 사우스햄턴의 수비가 강했다.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그대로 끝났다. 전반 종료 직전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손흥민이 패스로 연결했다. 은돔벨레에 이어 루카스의 슈팅이 넘어가고 말았다.

사우스햄턴의 1골 리드 속에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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