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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LIG의 14년 찐의리"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원 후원[오피셜]

전영지 기자

입력 2021-04-20 14:59

수정 2021-04-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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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LIG의 14년 찐의리"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원 후원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LIG본사에서 열린 장애인축구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가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출범한 2007년부터 계열사인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함께 14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섭 협회 전무이사, 김규진 회장, 김재원 협회 홍보대사(배우), 최용준 LIG대표이사. 사진제공=대한장애인축구협회

LIG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재원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가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출범한 2007년부터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발전기금 전달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된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행사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후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LIG는 앞으로도 장애인 축구발전에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LIG의 발전기금을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을 비롯해 장애인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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