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디펜딩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의 간판스타인 네이마르가 확고한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치면 '프로 포커선수'로 새 출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커에 대한 애정을 은퇴 후에는 본격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각) 'PSG의 스타 네이마르가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나서 프로 포커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CNEWS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후 프로 포커선수가 되려고 하나'라는 질문에 "사실이다. (포커야말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