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중앙 수비수 후벵 디아스가 승리에 대한 열망이 넘치는 팀 동료들을 칭찬했다.
디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6,800만 유로(약 92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준수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보유한 디아스는 곧바로 맨시티의 주전 수비수로 등극해 콤파니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특히 존 스톤스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리그 26경기에서 16실점밖에 헌납하지 않으며 맨시티의 공식전 20연승 달성에 크게 공헌했다.
이어 "내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팀이나 구단에서 이러한 것을 본 적이 없다. 모든 사람들이 팀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고 최고 레벨에 올라서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두길 원한다. 이러한 열망이 이 팀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맨시티의 승승장구 비결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