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는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경기장 안팎에서 마타의 영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마타는 더 많은 경기 출전을 원하고 있다. 마타는 올 시즌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마타를 향해 이탈리아 세리에A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창의적인 패스를 보낼 수 있는 마타의 존재는 매력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