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은 19일 'PSG가 델리 이적 여부에 대한 토트넘의 결정이 이번주에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델리는 토트넘에서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리그에서 델리가 뛴 시간은 74분에 불과하다. 리그 경기에서 계속 벤치 멤버로는 나서지만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7일 셰필드 원정에서는 출전 명단에 속하지도 못했다.
다만 토트넘은 여전히 고민 중이다. 현재 지오반니 로 셀소가 부상 중이다. 만약 로 셀소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델리가 그 역할을 대신해줘야 한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델리를 보내주는 것을 놓고 계속 고민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