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게리 네빌이 루크 쇼(맨유)의 거친 태클을 강하게 비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6이 된 맨유는 리버풀(승점 33)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네빌이 쇼가 레드 카드를 피한 것이 럭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쇼가 한 것은 반칙이다. 볼을 놓친 뒤 스터드로 상대 정강이를 넘어 옆구리를 향했다. 공을 놓친 뒤 곤란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파울이다. 나는 그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