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LASK 린츠와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변수가 발생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이다. 케인은 부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결국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스트리아 원정 엔트리 제외라는 선택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베일, 모우라, 알리, 스티븐 베르바인, 로셀소, 윙크스, 도허티, 산체스, 탕강가, 데이비스, 하트가 선발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