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루도고레츠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 선수 대표로 25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모우라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 입단한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리그 8경기에 나섰지만 총 370분을 소화했다.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경기를 포함해도 698분으로 출전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어 "내가 경기에 나설 때 그 순간을 즐겨야 한다. 그리고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것과 경기에 나설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다"라며 자신의 출전 시간 보다 팀을 우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