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HITC는 풋볼런던의 인터뷰를 빌어 "올 시즌 최고의 폼인 손흥민이 베일과 함께 뛰는 일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를 '레전드' '슈퍼스타'로 예우했다'고 보도했다.
"나는 굉장히 설렌다. 그와 매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들이 내게는 좋은 경험이 된다. 뿐만 아니라 팬들도 그가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모습을 보는 것에 설레실 것같다. 선수로서 나 역시 그와 나란히 뛰는 일이 기대된다. 확실히 그는 이 클럽의 레전드이고 축구계의 슈퍼스타"라며 베일을 추켜세웠다. "내 생각엔 그는 아주 행복해 보인다. 아마도 그가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베일은 23일 유로파리그 J조 1라운드 LASK전에서 선발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