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이 가세하며 손흥민-해리 케인과 함께 역대급 스리톱을 구축한 토트넘. 영국 현지에서도 이들 스리톱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베일은 19일(한국시각) 웨스트햄전에서 첫 출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KBS가 보여줄 경기력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찰떡 궁합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베일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베일은 치달 뿐만 아니라 엄청난 패싱력을 갖췄다. 그는 팀에 부족한 크리에이터로 뛸 수 있다. 베일은 주변을 볼 수 있는 시야와 패싱력을 갖춘 선수"라고 했다. 호들 감독은 이 경우 케인이 지금 보다 더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