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반등 분위기를 만든 선수들을 극찬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대6으로 대패한 후 A매치 휴식기를 가졌던 맨유는 언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냐는 듯 완승을 거두며 살아났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직전 토트넘전 결과로 인해 오늘 경기 의미가 더욱 커졌다"고 말하며 "우리 팀이 대단한 회복력, 그리고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특히 훌륭한 선장이 팀을 잘 이끌었다"고 하며 팀과 맥과이어를 칭찬했다. 이어 "나는 맥과이어가 매우 훌륭했대고 생각한다. 그의 골로 우리가 전진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좋은 캐릭터를 보여준다. 맥과이어가 지난 토트넘전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나는 오늘 그의 활약에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