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30일(한국시각) '메시가 FC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를 설명했다. 그는 구단의 이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구단과의 불화를 종식하기 위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기류가 바뀌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이 결정타였다. 당시 FC바르셀로나는 2대8로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더 이상 미래를 찾기 어렵다며 이적을 선언했다. 협상, 또 협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메시는 1년 더 FC바르셀로나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