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는 1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정우영이 선발로 나섰다. 골문은 뮐러가 지켰다. 귄터, 하인츠, 리엔하르트, 슈비트가 포백을 구성했다. 회플러가 중원에 나섰다. 2선에는 그리포, 휠러, 정우영, 살라이가 출전했다. 페테르센이 원톱이었다. 권창훈은 벤치였다.
후반 3분 프라이부르크는 쐐기골을 박았다. 그리포가 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정우영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휠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어시스트가 아쉽게 날아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