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사우스햄턴과 토트넘이 수주간의 협상 끝에 호이비에르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국대' 중앙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90억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에버턴이 일찌감치 이 금액을 맞췄으나 선수 본인이 무리뉴의 토트넘행을 선호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35억원)를 제시했다. 몇 주간의 협상끝에 양 구단이 합의에 이르렀다. 2500만 파운드보다는 낮은 금액의 이적료에서 조율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