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헨더슨(23)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을 압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한국시각) '헨더슨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솔샤르 감독에게 맨유의 넘버원 자리를 주거나 이적시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빅 클럽에서 뛰고 싶은 헨더슨. 결국 맨유에 최후 통첩을 보냈다. 더선은 '헨더슨은 셰필드와 함께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첼시는 헨더슨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고 있다. 첼시는 헨더슨 영입을 위해 그의 현 임금에 두 배를 지불할 의지가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헨더슨을 첼시에 보내고 싶지 않다. 반면 헨더슨은 현재 데 헤아가 버티고 있는 맨유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헨더슨은 맨유의 주전 자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