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이 9일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앞두고 제출한 명단에는 지난 3경기와 동일한 이름이 들어있다.
앤서니 마샬을 원톱으로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리운드를 2선에 배치하는 4-2-3-1 전술이다. 중원에는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가 나란히 선다. 루크 쇼, 해리 맥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 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하고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이 3연승을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있는 3~4위와의 승점차를 대폭 줄였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4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차가 4점으로, 이날 승리시 1점으로 줄어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