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선발 명단에 변화를 가미했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신 베르흐베인과 라멜라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손흥민은 리그 재개 이후 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대부분 풀타임에 준하는 시간을 소화했다. 체력을 안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주말에는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체력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요리스, 알더베이럴트, 베르통헌, 윙크스, 케인, 라멜라, 시소코, 로셀소, 베르흐베인, 오리에, 데이비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