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5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팀이 파울로 디발라와 후안 콰드라도의 연속골로 2-1 앞서던 후반 16분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페널티 아크에서 약 1~2m 떨어진 지점. 호날두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 위로 솟구쳤다가 골문 앞에서 떨어졌다. 공이 골문 좌측 상단 코스로 날아가면서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었다.
리그 25번째 득점으로 같은 라운드에 카드징계로 결장하는 치로 임모빌레(라치오/29골)와의 득점 차이를 4골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