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맥과이어(맨유)의 실수, 팬들의 놀림이 이어지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5대2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승리를 챙긴 맨유(승점 55)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승점 54)를 밀어내고 4위로 점프했다. EPL 등 공식전 무패행진도 '16'으로 늘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맥과이는 팬들에게 부끄럽다는 말을 듣고 있다. 솔샤르 감독 역시 화를 내기에도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솔샤르 감독이 선수단이 물을 마시는 사이 맥과이어에 눈총을 보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