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최고의 찬스를 보냈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축구 감독 무리뉴와 축구 스타 호날두(유벤투스)가 그 어떤 포르투갈 사람 보다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에 부임한 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로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리뉴는 지난해 11월말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또 그는 "무리뉴는 매일 트레이닝센터에 온다. 그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어디에서라도 그와 마주칠 수 있다. 항상 주변을 돌아본다. 그와 얘기하는 게 편하다. 그는 모든 사람들과 알고 지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