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포그바의 줄다리기고 오래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부터 선수는 떠나고 싶어했고, 구단은 선수를 쉽게 보내주지 못했다.
이제 이 싸움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포그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올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20 이후 포그바의 행선지가 정대질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최소 8300만파운드(약 1280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제이든 산초, 제임스 매디슨, 잭 그릴리시, 에릭 다이어 등 데려오고 싶은 선수들을 영입한다는 께획이다.